커뮤니티

Home > 커뮤니티 > Q&A

Q&A

교육·자격증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입니다

발이 좋아야 뇌가 활성화된다.

  • 한국페도딕협회
  • 2010-06-01 11:40:00
  • hit228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발의 기능이 활성화될 때 뇌의 기능도 좋아진다는 것은 "걸으면 두뇌가 명석해진다" "천재는 걸으면서 생각했다" "발의 피로는 몸의 피로" 등의 글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이왕 말 나온 김에 이해를 돕기 위해 내용을 조금만 더 소개하면.

뇌세포는 우리의 몸에서 가장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하는 조직이다. 극단적으로 산소결핍의 상태가 계속되면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된다. 설사 거기까지 가지 않는다고 해도 거의 폐인 상태에 이르고 말 것이다. 하품이 나오거나 머리가 맑지 못하다고 느끼는 것은 뇌세포의 산소결핍 신호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뇌에는 쉴 새 없이 신선한 산소를 보내주지 않으면 안 된다. 혈액은 산소를 운반하고 혈액 순환이 좋아야 뇌세포가 활성화된다는 것은 기본 상식이다.

운동 부족이나 어떠한 장애로 발의 울혈 상태 즉 정맥에 혈액이 고이는 상태가 계속되면 전신의 혈액 순환이 나빠진다. 그러면 당연히 뇌에도 충분한 산소가 보내지지 않게 되는데 그것을 허혈 상태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집중력이 떨어져 안절부절 못하게 되고 의욕마저 상실하게 된다. 심해지면 의식이 몽롱해지기도 한다.

그런 상태가 만성화되면 비즈니스맨은 일이 밀리게 되고 딜러는 뜻하는 것처럼 결과를 내지 못하고 스포츠맨은 성적이 오르지 않게 되고 수험생들은 성적이 부진해지게 된다.

발과 뇌는 몸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지만, 혈관과 신경이라는 파이프로 단단히 이어져 있어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기관이다. 발의 노화는 뇌의 노화로 이어진다. 치매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머리를 자주 써야 한다는 말을 한다. 그런데 머리를 쓰기 위해서는 먼저 두뇌가 맑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뇌에 산소가 충분히 보내지지 않으면 안 된다.

산소를 보내기 위해서는 심장의 기능을 높여주면 혈액 순환이 좋아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심장의 근육은 자기 의지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불수의근이다. 그러나 제2의 심장인 발의 근육은 자기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수의근이다. 노화 방지를 위해서는 발을 움직이고 단련하여 심장의 작용을 도와야 한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운동하는 것이다.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방법으로는 축구나 농구처럼 격렬한 운동보다는 '걷는 것'이 가장 적합한 운동이다. 걸으면 발이 바닥에서 떨어질 때 발가락 끝이 굽어지게 되는데 그 운동이 마치 펌프질하는 것처럼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것이다.

더 많이 소개하고 싶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싯탈타님께서 쓰신글============
 

영장류의 중요한 조건 중 하나는 직립보행에 있다고 하겠다.
직립보행의 원천은 발에서 출발한다고 볼 때 족부와 관련된 학문은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절대적인 기여를 한다고 본다.
특히 뇌와 척추 중심에 흐르고 있는 척수는 하체의 활동, 즉 발의 원활한 움직임으로 활발해 진다는 것이 의학적 소견으로 알려진 사실이다.

척수의 기능에 대해서는 아직도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단전호흡도 중력에 의해 지배받고 있는 척수를 뇌 쪽으로 펌핑하는 작용을 하여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이 과학적인 추론이다.

이같은 관점에서 볼 때 뇌와 발의 관계는 밀접하다고 볼 수 있다.
발의 기능이 활성화될 때 뇌의 기능도 좋아진다는 것이다.
그동안 소홀했던 발 관련 분야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립해 가는 한국페도틱협회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0]

열기 닫기

답변글 목록

열기 닫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 발이 좋아야 뇌가 활성화된다. 싯탈타 2010-05-31 hit2139
2 reply 발이 좋아야 뇌가 활성화된다. 한국페도딕협... 2010-06-01 hit2280